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9주차 (문단 편집) === 1경기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blueteam=KOO Tigers, redteam=SKT telecom T1, d_blueban1=럼블(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1=rumble, d_blueban2=이즈리얼, p_blueban2=ezreal, d_blueban3=문도 박사/11.12 업데이트 전, p_blueban3=drMundo, d_redban1=칼리스타, p_redban1=kalista, d_redban2=그라가스, p_redban2=gragas, d_redban3=라이즈(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3=ryze, d_bluepic1=마오카이, p_bluepic1=maokai, d_bluepic2=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7.20 업데이트 전, p_bluepic2=Evelynn, d_bluepic3=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3=cassiopeia, d_bluepic4=코르키, p_bluepic4=corki, d_bluepic5=잔나(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janna, d_redpic1=피즈(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fizz, d_redpic2=렉사이, p_redpic2=reksai, d_redpic3=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3=viktor, d_redpic4=코그모, p_redpic4=kogmaw, d_redpic5=알리스타, p_redpic5=alistar)] SKT는 벵기-페이커를 출전시켰다. KOO는 마오카이, 코르키, 잔나 등 SKT의 주력카드를 빼앗아 오는 느낌의 밴픽을 실행한 반면, SKT는 피즈, 코그모에 승률 100%에 빛나는 빅토르를 챙겨오면서 화력 조합을 짰다. 초반부터 탑에서 갱, 역갱이 반복되면서 정글러간 명품 수싸움이 이어졌다. SKT가 탑에서 잔나를 잡으며 퍼블을 따냈지만 곧바로 KOO가 이블린 지속딜을 통해 피즈를 따냈다. 이후 SKT 블루 쪽에 와드를 박으러 온 고릴라를 잡으려다 먼저 6레벨이 된 이블린과 마오카이[* 피즈는 탑에 귀환 텔을 썼다]의 텔 합류로 벵기를 잡았고 텔이 없는 마린은 탑에서 미드까지 걸어서 내려왔으나 교전이 끝나 딱히 할 게 없어 민망한 듯 미드에서 잠시 서성이다가 발걸음을 다시 탑으로 옮기려 할때... '''마린이 탑으로 복귀 하는 길에 미드 옆 부쉬에 핑크와드를 하나 설치하고 올라갔고,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 핑크 와드는 8분대에 설치되어 무려 '''20분'''까지 지워지지 않아 SKT가 전략적 우위에 서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후 KOO의 모든 갱시도가 하나도 빠짐없이 무위로 돌아가고 모든 라인 CS가 밀리기 시작한다. ~~울프는 핑크와드의 존재를 몰랐었다고 한다~~ ~~당연하지, 자기가 설치한 게 아니니까~~] --역시 MVP는 핑크와드-- 킬은 KOO가 골드는 SKT가 앞서는 상황에서 카시오페아가 빅토르를 노렸지만[* 상황이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이블린이 칼날부리 쪽에 있었던 걸로 봐선 아마 점멸을 활용한 궁 스턴과 이블린의 합류로 킬각을 봤었던 모양이다.] 실패로 돌아갔고[* 빅토르의 스펠을 소모시키지도 못했고, 석화는커녕 데미지조차 들어가지 않았다] 이 미스 플레이 하나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고 만다. 점멸과 궁이 모두 빠진 카시오페아가 적극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이 SKT는 드래곤을 사냥했고 빅토르가 중력장 스턴으로 카시오페아에게 폭딜을 꽂아넣고 렉사이까지 합류하면서 점멸과 궁이 다 빠진 카시오페아는 무력하게 킬을 내주고 만다. 미드가 죽었으니 백업을 하러 이블린이 달려왔지만 어느새 합류한 알리스타가 점멸로 달려들고 박치기로 배달, 그대로 빅토르와 렉사이의 연계 다이브로 이블린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죽고 미드 1차 타워를 꽤 빠른 타이밍에 내주고 만다. 이블린과 마오카이가 탑에서 피즈를 잡아내면서 손해를 조금 만회한 KOO는 바텀에서 코그모를 잡기 위해 마오카이, 잔나, 코르키가 달려들었다. 코그모는 잡아냈지만 돌거북쪽에 있던 렉사이와 알리스타가 바로 달려온데다 피즈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고 빅토르까지 달려온 덕에 순식간에 4:3 구도의 한타가 벌어져 코르키와 잔나가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궁을 쓴 알리스타가 타워에서 농성하던 마오카이를 들이받아 추가킬, 뒤에서 이블린을 빅토르가 잡아내면서 4:1로 SKT가 대승을 거둔다. 16분에 드래곤은 2:0 골드는 4천차, 킬은 7:4로 유리해진 SKT는 피즈가 바텀 스플릿을 시작하고 빅토르가 미드를 압박한다. 그렇게 전 라인이 압박당한 KOO는 3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몰려나와 마오카이가 공성미니언에 텔까지 쓰며 미드 1차 타워를 압박해 파괴하는데 성공했지만 자신들의 1차 타워 근처에 와드를 하지 않아 알리스타가 돌아서 오는 것을 보지 못했고, 벼락같이 달려든 알리스타가 마오카이, 잔나, 코르키를 띄워버리고 거기에 빅토르의 궁과 중력장이 깔리면서 한타를 파괴당하고 만다. 카시오페아가 세명을 노리고 궁을 날렸지만 전원이 뒤로 돌아버리면서 스턴이 하나도 안 들어갔고 빅토르에 시선이 쏠린 탓에 코그모는 마음껏 딜을 꽂아 넣을 수 있었다. 마오카이, 잔나, 카시오페아는 한타에서 죽어버렸고 퇴각하던 코르키마저 알리스타에게 물리면서 4:0으로 대승한 SKT는 여유있게 바론을 가져간다. 바론을 두르고 바텀을 압박하던 피즈가 코르키를 솔킬내고 타워 3개와 억제기, 3번째 드래곤을 얻은 SKT는 바텀에서 대치하며 탑에 피즈, 미드에 렉사이를 보내 전 방향에서 압박을 가하기 시작한다. 이대로가면 압박당하다가 끝장이라는 것을 아는 KOO는 3명만 있는 바텀에 이니시를 걸어 빅토르를 순식간에 녹이고 코그모도 잡아내긴 했지만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피즈가 4명을 잡아내면서 대패한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KOO는 SKT가 바론으로 이동하자 최후의 승부수를 걸어 따로 떨어져있던 피즈를 점사하며 끊어보려 했지만 빠르게 합류한 알리스타가 4명을 띄우고 그 위에 빅토르의 광역딜링이 자비없이 꽂히면서 마오카이, 카시오페아, 코르키를 내주고 서렌을 치고 말았다. KOO는 최근 SKT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챔프들을 모조리 빼앗아 오는 방식으로 공략하려는 의도를 보였으나, 애초에 SKT의 챔프 폭은 LCK에서 최고라 평가 받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론 이러한 전략은 전혀 의미가 없었다. 위즈덤은 초반에 벵기와 어느 정도 대등한 수싸움을 하면서 게임을 대등하게 이끌었으나 핑와 제거가 늦으면서 쫓는데 결국 실패했고, 모든 라인전이 CS부터 스멀스멀 밀리기 시작한 상황에서 쿠로 역시 갱맘 마냥 미드에서 킬어시를 많이 얻은 페이커의 빅토르에게 말려버렸다. 결국 진에어가 SKT에게 패배한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KOO도 한타 패배 후 한순간에 격차가 안드로메다로 벌어지면서 패했다. SKT는 왜 요즘 카시오페아가 탑 티어에서 내려왔는지 행동으로 보여주듯, 카시오페아가 궁 모션을 취하자마자 일제히 궁 사정거리 바깥으로 벗어나는 무빙을 보여주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866&l=4681753 |카시궁 피하기]] MVP는 알리스타로 환상적인 스킬연계를 보여준 울프가 받았으나 역시 이번에도 전 선수가 MVP급 활약을 보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